[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게엄업계 사이 대형 '신작 러시'가 이어졌지만, 리니지M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2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6월21일 출항했다. 출시 전 사전 예약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출시 이틀만에 양대 오픈 마켓을 석권하며 국내 최초, 최고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엔씨의 핵심 IP로 자리 잡은 '리니지M'은 국내 게임업계 사이 '불굴의 IP'로 불리고 있다. 6년 동안 출시된 수많은 도전작을 물리치고, 여전히 양대 마켓 순위 최상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이 게임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엔씨 기술력·노하우 총체…모바일 한계 뛰어넘은 혁신
엔씨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총체된 리니지M은 대규모 이용자가 하나의 성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공성전'을 리니지 IP의 상징으로 내세웠다.
'리니지M' 출시 당시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장하던 시기로, PC에 비해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정했다. 엔씨의 서버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합쳐져 만들어진 콘텐츠라는게 사측 설명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게엄업계 사이 대형 '신작 러시'가 이어졌지만, 리니지M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또한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무접속 플레이'와 속한 서버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모여 플레이할 수 있는 '마스터 서버'를 리니지M의 콘텐츠 업데이트 중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만들어낸 중요한 분기점으로 꼽았다.
◆'불굴의 IP' 끝없이 진화…300회 이상 업데이트 실시
엔씨는 지난 2018년 서비스 1주년 기념 행사에서 '리니지M'이 독자적인 IP로서 개발하겠다는 이정표를 제시했다.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리니지M은 6년 동안 315회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대규모 업데만 해도 20회가 넘는다. 이 결과 원작 리니지를 계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자적인 IP로서 입지를 굳혔다.
리니지M은 △총사 △암흑기사 △신성검사 등 원작 리니지에 존재하지 않는 클래스(직업)가 등장한다. 각기 다른 개성의 클래스는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과 클래스 사이의 상성관계, 여러 세력 간의 전투 양상에 따라 선택된다. 새로운 클래스의 출현은 기존의 판도를 흔들어 게임 플레이에 활기를 불러 일으킨다.

'리니지M'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 엔씨소프트
또 각 클래스에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기존 스킬을 개선하는 '클래스 리부트(Class Reboot)'와 '클래스 케어(Class Care)'를 통해 리니지M에 새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엔씨는 '리니지M'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직업) '신성검사' 리부트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지구라트' △신서버 '진 기르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리니지M은 오는 26일 오후 8시에 업데이트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다. 리니지M 개발진이 등장해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