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 지난 21일 경기도와 청년 상생금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IBK기업은행(024110)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신한은행(055550)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5세~34세 청년 중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추진한다. 이 상품은 청년 특화 금융상품으로 수시입출금식예금과 저금리 한도거래대출(마이너스통장)을 하나의 계좌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사업 총괄 및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나은행은 사업 수행 및 관리를 담당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65명에게 장학금 1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소기업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 '파니스' 근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은행 영업점과 동일하게 꾸며진 금융교육센터에서 입출금·계좌신규 등 은행 업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자산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발달장애인 체험형 금융교육을 향후 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