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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의 경쟁력] "4대 덕목 통한 프로 스탭스인 육성" 박천웅 스탭스 대표

다움역량 강화교육 중 4가지 항목 발췌…구체적인 실천 교육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6.23 18:08:57
[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올해 초 다움역량 강화교육에서 언급됐던 구체적인 항목 4가지를 발췌해, 지난 5~6월에 프로스탭스인 4대 덕목을 제정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4대 덕목' 교육은 단순히 업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 교육이 아닌, 프로직장인·스탭스인으로의 성장을 돕는 교육이다. 박천웅 대표에게 직원 동기부여와 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박천웅 스탭스 대표. ⓒ 스탭스

- 스탭스 4대 덕목이 무엇인가.

"'4대 덕목'이라는 부분이 거창한 것은 아니다. 직장인으로써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사항 4가지를 의미한다. △책임감 △팀워크 △고객만족 △성과 4가지로써 올해 진행됐던 다움역량 강화교육 시에도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다." 

- 다움역량 강화교육과 4대 덕목 교육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지난 2월 다움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다움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게 된 계기는 기존 스킬 중심의 교육·훈련도 중요하다. 하지만 실적 차이가 나는 센터와 부서를 분석한 결과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느냐에 따라서 실적의 차이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을 깨닫고 가장 기초적인 직장인 다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당시 '마음가짐을 다르게 하자'라는 취지의 교육으로 구체적인 실천 사항에 대한 부분의 논의는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4대 덕목 교육는 앞서 언급한 △책임감 △팀워크 △고객만족 △성과라는 분명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이에 대해 사업부별·센터별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적용방법에 대한 발표를 하고 적용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즉 다움역량 강화교육이 마음가짐에 대한 부분이었다면, 4대 덕목은 구체적인 실천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 '4대 덕목 교육'은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나.

"우선 4대 덕목 교육의 경우 가르치는 교육이라기보다 훈련이라고 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다. 실제 업무 사례에 대한 공유나 적용사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운영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경우 4명의 퍼실리테이터를 선정해 이들이 먼저 4대 덕목 훈련 방향에 대한 논의와 구성에 대한 회의를 마친 뒤 진행했다. 퍼실리테이터끼리 공통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와 질문 등을 공통으로 작성한 후 진행됐기에 최대한 비슷한 품질이 나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 퍼실리테이터들이 각 키워드 하나씩을 갖고 사전적 의미를 이야기 해준 후 본인의 경험에 비춰 워스트와 베스트 사례에 관한 토론하고 각 키워드를 지키기 위한 실천 항목 2~3가지를 정한 후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별 30여개 센터가 참여했다. 5개 센터를 1개 조로 묶고 3개 조로 나눈 다음 오전·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4대 덕목은 지난 2월 다움역량 강화교육 시에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인 △책임감 △팀워크 △고객만족 △성과를 바탕으로 어떻게 실천하는지 대한 교육이다.ⓒ 스탭스ⓒ 스탭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센터별 토론 내용을 바로 기재할 수 있는 패들렛을 활용했다. 패들렛을 활용해 기록에 대한 부담을 없앨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중요한 내용으로 자리잡았다. 지금도 패들렛에 남겨진 사업부별·센터별 실천사항을 확인 후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지 피드백을 받고 있다."  

-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이유가 있는지.

"직장인으로서 지켜야 할 덕목은 사원이나 임원이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사원들의 경우 습득력이 빠르기에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번 교육의 경우 과차장급 이상의 간부들에 더욱 초점을 맞췄고 결국 회사에 허리층이 되는 이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기에 4대 덕목 훈련의 경우 과·차장급 이상 직원들에게 더욱 힘썼다. 그 결과 간부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사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효과도 같이 누릴 수 있었다." 

- 직원들의 반응은 어떤가.

"처음 진행할 때는 업무와 관련된 스킬 교육이 아니였기에 실망하는 직원들도 있었다. 또한 '이미 충분히 알고 있는데 무슨 교육이냐'며 퉁명스럽게 이야기했던 간부들도 있었다. 이러한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르치는 교육이 아닌 경험을 공유하고 센터 간 토론을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2회차 교육부터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스트와 워스트 사례에 대한 전달을 진행하며 다른 센터와 직원들의 노하우를 같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다. 또한 간부들 역시 본인의 경험을 전달해준다는 입장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나 싶다. 패들렛 활용도 첫날은 많이 헤매는 모습이었지만 이틀째부터는 능숙하게 사용하고 전달하는 부분에 놀라웠다."    

- 다움역량 강화교육 및 4대 덕목 교육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다움역량 강화교육은 4대 덕목 교육의 밑바탕이 됐다.ⓒ 스탭스


"우선 이러한 교육을 진행하게 되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할 생각이다. 스탭스는 종합인재서비스 대표기업이다. 지금도 각각 맡은바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다. 이분들에게도 같은 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이렇게 진행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 육성 과정을 통해 많은 인원의 퍼실리테이터가 발굴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어느 현장에서도 교육 할 수 있게 본사에서 각 교육 항목별 도입 부분에 동영상 촬영, 온라인을 통해 스트리밍 교육도 계획중에 있다. 이러한 부분이 잘 갖춰진다면 본사에서 이번 주에 한 교육을 각 현장에서는 최소 1~2주 이내에 같은 내용의 교육을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다움 역량 강화교육 및 4대 덕목 교육 이외에도 각 업무에 맞는 직무교육 컨텐츠의 개발, 법정 의무 교육에 대한 부분도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 온택트 및 교육에 힘쓰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회사를 운영하면서 스킬·직무교육을 많이 진행했다. 하지만 동일한 교육을 진행했음에도 실적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원인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다움역량 강화교육 및 4대 덕목 교육에 힘쓴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요즘 들어서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서로 간 이해가 부족해 서로 오해하거나 반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꾸준하게 온택트 문화정착에 힘쓰고 있다. 

서로 부족하지만 배려하고 아껴준다면 팀워크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이유에서 △나를 소개합니다 △칭찬릴레이 △부서별 도시락 데이 △옥상 상추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같은 스탭스인들끼리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있어 앞으로도 온택트 문화전파에도 계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4대 덕목 참여 소감>

유종헌 HS 사업본부 상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 사업 상담사의 경우 '취업이 최고의 복지다'라는 소명 의식을 갖고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담사들에게 다움 역량강화 교육 및 4대 덕목 교육은 필수로 해야하는 훈련과 교육이 아닌가 싶다. 

취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반드시 취업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한다면 고객 만족 등의 부가적인 부분은 항상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정유진 경영기획실 운영팀 사원

"옆 부서 과장님과 선배 직원분들이 퍼실리테이터가 돼 진행하다 보니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던 장점이 있었다. 또한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워스트와 베스트 사례에 대해서 공유하고 들을 수 있어 입사한 지 1년이 안 됐지만 굉장히 도움이 되는 교육이나 훈련이 아니었나 싶다. 이번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정리하고 제가 하는 업무에 접목하는 부분을 고민하는 시간도 되었던 것 같다."

이대건 서비스 사업부 대리

"업무 특성상 외근이 많은데 이번 교육의 경우 줌을 통해서 진행이 되면서  외근 중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또한 패들렛을 활용은 이동 중에도 토론이나 토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점 역시 저에게는 도움이 됐다.  

김경미 부산센터 PM

"항상 일을 하다 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또는 내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많이 고민하게 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경우 상담 시에 다양한 사례가 존재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다른 센터의 노하우나 대응 방법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끼리 각 키워드에 대한 실천 사항에 대한 토의할 때도 부서원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진 부분 또한 이번 교육의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이윤미 디택트 사업부 과장

"퍼실리테이터로 전체적인 진행을 했다.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잘 마무리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준비 시에 손에 잡히지 않는 듯한 막연함도 있었는데 각 직원의 사례 등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과 실천 사항을 도출하다 보니 내용으로나 참여도 적인 부분에서 알찬 교육이 되지 않았나 싶다. 다음에는 저 역시도 참여자가 돼 직원들과 같이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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