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0일 시간외에서는 CJ CGV(07916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CJ CGV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10.00% 빠진 1만3050원 하한가를 나타냈다.
CJ CGV 하한가는 채무상환자금 등의 이유로 57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는 공시에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청약은 오는 9월6일에 진행되며, 예정발행가는 7630원이다.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1.4주로 납입일은 9월14일이다.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유상증자 공동 대표주관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