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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자율기구, 데이터·AI 자율규제 앞장

이행점검 대상범위·방식·기준 논의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6.19 16:40:54
[프라임경제]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19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데이터·인공지능(AI)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AI분과는 지난해 9월 발족해 포털, 오픈마켓, 배달‧여행 등 O2O, 앱마켓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 사업자 및 단체, 학계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검색‧추천 서비스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이하 검색·추천 투명성 제고 원칙)을 마련한 바 있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지마켓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구글 △메타 △야놀자 등 주요 플랫폼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검색·추천 투명성 제고원칙의 이행점검에 대비해 이행점검의 대상범위·방식·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 플랫폼 이용사업자 등의 데이터 접근성 제고 방안 등 데이터 분야에서 이해관계자 간 소통·합의에 기반한 자율규제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차기 주제 선정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자율규제 성과가 앞으로 연이어 도출되고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기로 했다.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은 "국정기조에 맞춰 혁신과 공정 간 조화를 위한 플랫폼 자율규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업계는 자율규제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자율규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도 조속히 입법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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