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민선8기 1주년 기념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이하 통행시장실)' 첫발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김병수 김포 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마산동 솔터마을 광장에 마련된 무료급식 현장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배식봉사에 동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손수 따뜻한 점심을 나눠드렸다.
배식 후에는 어르신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생활 불편 사항 청취하고, 사랑의 밥차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통행시장실은 7월12일까지 진행된다"며 "시민이 추천한 현장행정 대상지 7개소와 재난·재해, 민생·현안, 복지·나눔 대상지 등 총 16개소를 방문해 현장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