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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시, '김포콜택시 앱' 서비스 지원 "택시 잡기 쉬워져"

김포시, 1000원 내고 타는 '이음택시' 사업 활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6.15 15:48:38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김포콜택시' 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김포콜택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김포시

'김포콜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앱을 다운로드 후 앱을 열어 좌측 '앱콜' 버튼을 누른 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를 호출 할 수 있으며, 우측 버튼을 누르면 외국인 또는 노약자 전용 원터치 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콜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도 택시 호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지만 '김포콜택시' 앱을 이용하면 택시 호출은 훨씬 간단다. 

아울러 현재 김포시에서는 이와 별개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자들이 1000원만 지불하면 언제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이음택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버스 이용이 불편한 25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자 등록 신청 후 '1668-2082' 번으로 전화해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박재관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김포콜택시 앱과 이음택시 콜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해 전보다 훨씬 편리한 방법으로 택시를 호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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