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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착용이 편리한 벨트형 구명조끼 무상 지원

선내 작업 중에도 상시 착용 가능, 나홀로 조업어선 등 안전 취약선박 350여 척에 우선 지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6.15 11:36:04
[프라임경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상에서의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 편의와 기능성이 향상된 구명조끼를 개발하고, 나홀로 조업어선 등 안전에 취약한 선박 350여 척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개발된 벨트형 구명조끼. ⓒ 해양수산부


기존의 일반적인 구명조끼는 부피가 크고 착용했을 때 움직이기가 어려워 조업 및 선상작업에 불편함이 있었으며, 이로 인한 선박 추락사고 발생 및 인명 피해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기존 구명조끼의 개선사항을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작업 중에도 상시 착용이 가능한 벨트형 구명조끼를 개발해 지난 5월 형식승인까지 마쳤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에 개발된 구명조끼는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켜줌과 동시에 선박 내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장에서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비롯한 선박 안전 관련 정책들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명조끼는 해상 추락 시 위험도가 높은 나홀로선박(1~2인)에 우선 지원하고, 이후 승선 인원이 적은 소규모선박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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