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XGOLF(대표 조성준)가 여름을 맞아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야간 라운드'는 통상적으로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라운드로, 해가 길어지는 4월 초여름부터 진행한다.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는 6월이 되면 야간 라운드의 인기는 더욱 상승한다.

XGOLF가 날씨가 더워지며 야간 라운드가 늘어남에 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 XGOLF
XGOLF가 조사한 4월부터 6월까지 실제 회원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대비 야간 라운드 예약율은 △4월 2% △5월 7% △6월 11%로 실제 기온이 올라갈수록 예약률이 높아졌다.
이처럼 야간 라운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XGOLF가 맞춤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야간 라운드가 가능하며 평점이 높은 골프장을 추천, 해당 골프장 야간 라운드 완료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추천 골프장으로는 경기도의 루나힐스 안성 컨트리클럽을 비롯해 △해솔리아 컨트리클럽 △큐로 컨트리클럽 △충청도 대영힐스 컨트리클럽 △파인스톤 컨트리클럽 등이 있다.
또 골프장 초성 퀴즈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힌트를 보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가자 전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골프공을 제공한다.
XGOLF 관계자는 "야간 라운드 예약률이 증가하며 야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을 문의하는 회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XGOLF는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기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