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통령실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동경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 △주요 지역·국제문제 대응 △한미일 3국간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3국 안보실장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 실장은 방일 계기에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