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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3사, 지난해 영업익 2조5091억원

방통위, 357개사 재산 공표…지상파는 영업익 감소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6.13 17:20:06
[프라임경제] IPTV 3사가 지난해 영업이익 2조509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박지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상파·유료방송·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357개 방송사업자의 '2022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13일 공표했다.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증가폭이 둔화됐다. 일시적으로 증가하던 방송광고매출이 감소 추세로 반전했으나, 콘텐츠 제공과 관련된 매출의 증가세가 지속되며 총 매출은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특히 개별 프로그램 판매매출액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IPTV 업계를 제외한 모든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프로그램제작비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전년 대비 5118억원(2.6%) 증가한 19조9137억원이다. 

△IPTV는 2577억원 증가한 4조8945억원 △지상파는 1669억원 증가한 4조1551억원 △PP는 863억원 증가한 7조6268억원 △위성은 152억원 감소한 5058억원 △콘텐츠제공사업자(CP)는 667억원 증가한 9230억원 △종합유선방송사(SO)는 505억원 감소한 1조8037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방송사업매출 점유율은 홈쇼핑PP(19.7%→18.6%)와 SO(9.6%→9.1%)는 감소한 반면, △지상파(20.6%→20.9%) △IPTV(24.0%→24.6%) △일반PP(19.0%→19.7%)는 증가했다.

방송광고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3조830억원이다. △PP는 3.0% 감소한 1조6362억원 △IPTV는 10.2% 감소한 961억원 △위성은 6.9% 감소한 307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상파는 0.2% 증가한 1조2090억원, SO는 0.5% 증가한 1096억원으로 파악됐다. 

지상파, PP 등 콘텐츠 제작주체가 채널단위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가(프로그램제공매출) 규모는 1조844억원, 프로그램단위로 판매하는 매출 규모는 2조977억원으로 나타났다.

SO·위성·IPTV사업자의 전체 유료VOD 수신료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6077억원으로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조8182억원이다. 

IPTV와 CP의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지상파 등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IPTV 2조5091억원 △지상파 1879억원 △PP 8063억원 △위성 505억원 △SO는 1309억원 △CP 1339억원이다.

홈쇼핑PP의 방송사업매출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3조7113억원이다. TV홈쇼핑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2조8998억원, 데이터홈쇼핑은 1.0% 증가한 8115억원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홈쇼핑PP가 유료방송사업자에 지출한 송출수수료는 7.1% 증가한 2조4101억원이다. 이 중 △IPTV 1조4795억원 △SO 7558억원 △위성 1795억원으로 집계됐다.

방송사업자의 프로그램 제작비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5조6098억원이다. 지상파는 전년 대비 3.6% 늘어난 2조8613억원으로 전체 방송사업자 제작비의 51.0% 점유했다. PP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2조3529억원으로 41.9%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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