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넛이 자체 보유 분석기술을 이용한 인과추론에 대한 기술 강화에 기여했다고 13일 밝혔다. ⓒ 와이즈넛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자체 보유 분석기술을 이용한 인과추론에 대한 기술 강화에 기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올해 3차년도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빅데이터 인과 분석을 위한 복잡계 기반 추론 인공지능(REX, Reasoning AI in Complex Systems) 개발 및 실증' 과제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까지 진행되는 본 과제는 빅데이터를 구성하는 여러 데이터 요소 간 인과관계를 추론하고, 이를 이용해 특정 사건의 원인과 결과가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3차년도 연구에서 복잡계 이론에 근거해 문제·해법 공간을 확장하고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 이 과정에서 확보된 빅데이터를 기초한 데이터 인과추론 실증을 수행예정이다.
와이즈넛은 본 과제에서 자체 보유한 비정형 빅데이터 클렌징과 분석 기술을 적용해 이번 인과추론 모델의 기본이 되는 베이스 모델 개발에 주력하는 핵심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사전학습 언어모델을 고도화해 비정형 데이터에서 원인(cause) 발굴을 위한 텍스트 데이터를 클렌징하고 기계학습에 필요한 텍스트 특징을 추출해 각 개체명, 이벤트, 키워드 임베딩 모델을 구현과 연관성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에 나선다.
이 기술은 기존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기술과 달리 △식량안보·스마트팜 △바이오 재료 △탄소배출권·자본시장 지표 △코로나와 같은 질병 확산 등 세계적 관심도가 높은 민감한 사회 현상들이 어떤 원인으로 해당 현상과 결과가 나타났는지 요인을 분석하고 설명 할 수 있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에 유의미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에 대해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내부 문서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자체 GPT기반 LM(언어모델)을 개발했고, 이를 이용한 인과추론 기술을 개선해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인과추론 기술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 및 활용하는 것에서 실생활에 맞닿아 있는 각종 기술 △산업 △사회경제 △비즈니스 △생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다양한 분석 기술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