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다음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일정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껏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하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저 또한 해외 정상들을 만날 때마다 지지를 요청해 왔다며 "179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에서의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부산 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께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고 말한 뒤 "순방 기간 동안 국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안을 철저하게 청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