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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사천시의원 "우주항공청 개청 대비 인력 양성해야"

정부 주도 우주항공인재 양성 필요성 제기…사천강 자연친화적 여가 공간 조성 필요성 건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6.09 13:42:03
[프라임경제] 김민규 사천시의원은 9일 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개청에 대비해 정부 주도의 우주항공인재 양성 필요성과 자연친화적 여가 공간으로서의 사천강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민규 사천시의원이 우주항공청 개청 대비 인력 양성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김민규 의원은 "지난 5월15일 국민의힘 경남청년지방의원협의회 주재로 대통령실을 방문해,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연내 개청, 우주항공복합도시 추진단 구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청년정책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과 같은 정부 주도의 우주항공 인재 양성 방안 마련도 건의했다"고 말했다.

김민규 의원은 디지털 교육 확대 등을 통해 2026년까지 100만명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처럼, 우주항공 분야 또한 정부 주도 하에 빠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주강국인 미국의 NASA는 1958년 8000명의 인력으로 출범해 1972년 아폴로 계획이 성공하기까지 14년간 약 254억달러(한화 약 206조원)의 예산과 40여만명의 인력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의 우주항공산업은 50년이나 뒤처져 있다"며 "현 정부에서 2032년 달 착륙을, 2045년 화성 착륙을 목표로 삼은 것을 고려하면 대대적 인력 양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민규 사천시의원은 "사천읍과 정동면 일대를 흐르는 사천강은 우주항공테마공원과 인접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지만 사천교부터 예수교까지 강변도로에는 인도가 없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및 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현재 이 일대는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통해 도비 350억원이 투입돼 대대적인 정비가 진행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될 도로에도 인도가 없어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청년공간, 시립도서관이 준공되면 이 일대를 찾는 시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도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민규 의원은 "사천강 일대 자연 친화적 여가 공간도 필요하다"며 "관내 사주쳔년교에서 예수교까지 약 1.2km의 저수호환구간은 여가생활이 가능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예수지구 2.6km 구간 새롭게 조성되는 도로에는 인도를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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