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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금호건설 · 제일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06.08 17:12:31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금호건설(002990)이 오는 9일 강원도 양양시 구교리 일원에 짓는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전용 59~129㎡ 279세대로 조성된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인근에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해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한 △7번국도 △44번국도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심 이동도 수월하다. 아울러 양양국제공항과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등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 양양초가 위치해 '초품아' 입지를 확보했다. 또 양양중·고교는 물론 양양교육도서관도 인접해 '원스톱 학세권' 조건을 충족했다. 양양군청을 비롯해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양양시장 △하나로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동시에 △양양종합운동장 △현산공원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체육공원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혁신 평면이 도입된다. 전용 59㎡는 알파룸이 조성돼 주거 공간 실용성을 더할 계획이다. 전용 84㎡의 경우 4룸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개별 공간을 극대화한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7월3~5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제일건설이 오는 9일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전용 84·103㎡ 1152가구로 이뤄진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인 동시에, 삼성 및 반도체 산업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는 '가재지구' 첫 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가재지구 내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탁월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도보권에 초등학교는 물론 유치원도 계획돼 안심 통학권을 확보했다. 

또 반경 2.9km에 평택지제역(1호선·SRT·GTX)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특히 오는 2025년 수원발 KTX도 정차해 광역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한다. 석가산을 포함한 대형 잔디마당과 어린이 물놀이터,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품은 공원형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사우나 △런드리카페 △작은도서관 △스크린 골프연습장 △스크린 야구장 △스크린 테니스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타입별로는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7월4~6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삼성물산(028260)과 전력거래소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일 경우 금전·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식에는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과 조헤정 삼성물산 건설부문 라이프솔루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건설사들이 제공하던 에너지 원격검침 서비스 외에도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과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예비인증제도를 신설, 자동수요관리(Auto DR)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한 시범사업을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단지에 민간 아파트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쉼표 인증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민간 아파트 최초로 수여했다.

조혜정 삼성물산 본부장은 "입주민들께 실시간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요금 절감과 친환경 활동 참여도 도모할 계획"이라며 "향후 래미안 홈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자동수요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경험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047040)이 BSI(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 'ISO 19650:2018'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ISO 19650:2018은 BIM을 다루는 국제 표준이다. 발주자와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수행 주체별로 BIM 정보관리와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부 문서(절차·지침·프로세스) △인터뷰 △수행 프로젝트 실적 △샘플링 점검 등 26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수행한다. 

대우건설은 원도급자로서 ISO 19650:2018을 취득했다. 이번 신규 인증 취득으로 싱가포르,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건설시장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BIM 등 스마트건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미래를 대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마트 건설시장에서 대우건설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통해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006360)이 지난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는 최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에서 나아가 지역간 항공교통까지 확장된 개념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GS건설 외에도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GS칼텍스 △LG유플러스(032640) △KAI가 참석했다. 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거점으로 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응급 의료 운송 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장) 구축과 운용 기술 연구 및 시스템 개발을 맡는다. 진주시는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UAM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시범도시사업을 위한 인프라 활용 및 응급의료서비스 운영 자문을 맡는다.

KAI의 경우 기체 개발에 나서며, LG유플러스는 교통관리 플랫폼 연구 및 실증사업 수행한다. GS칼텍스는 버티포트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주유소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은 "친환경 항공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간 이동 가능한 기술을 통해 응급의료 운송 문제 해결에 활용함으로써 의료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UAM 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C(002380)가 최근 신축 아파트의 인기 있는 외벽 디자인을 분석해 아파트 재도장에 색채 디자인을 제안하는 재도장 종합 안내서 '리액트(RE-ACT) VOL.7'을 발간했다.

리액트 VOL.7은 KCC 컬러디자인센터의 다년간 축적된 디자인 노하우다. 대표 브랜드 아파트 매뉴얼 컬러를 분석·개발한 경험을 살려 아파트 재도장 컬러디자인 분야의 가장 앞선 트렌드를 제안한다.

KCC가 제안하는 우수 색채 디자인 사례들을 모두 담고 있다. 외벽 디자인과 건물 내부 복도, 주차장 등 재도장이 필요한 모든 공간에 적절한 색채디자인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내용은 크게 △브랜드 아파트 신축 트렌드 분석 △아파트 우수 색채 디자인 사례 모음 △지하주차장 우수 색채 디자인 사례 모음 3가지 파트로 구성했다.

아파트 우수 색채 디자인 사례 모음에서는 아파트 컬러 트렌드와 아파트 현장 니즈를 반영한 3가지 콘셉트(Natural Balance·Spotlight·Urban Classic)를 제안했다. 
 
지하주차장 우수 색채 디자인 사례 모음 챕터의 경우 다양한 컬러 바리에이션을 적용해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기둥과 바닥 등에 풍부한 컬러 스펙트럼이 반영된 신축 디자인 트렌드를 보여준다.

공공 공간 실내디자인의 안전 사인을 모든 사람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안전 배색도 확인할 수 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는 최근 3년 내 준공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안전사인 배색 현황을 분석, 다양한 색각을 가진 사람들을 설문해 컬러 유니버설디자인 안전 배색을 고안했다.

KCC 관계자는 "선별된 재도장 디자인만을 따로 정리해 선택이 용이하도록 했다"라며 "전국 우수 사례 12곳 현장을 선별해 도장 전후 차이와 재도장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재도장을 고민하는 입주민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빌라·다가구주택 전세사기 및 허위매물 등으로부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개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지킴중개' 서비스를 론칭한다.

지킴중개는 빌라·다가구주택 매물 탐색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에 직방이 함께하는 새로운 구조의 중개 서비스다.

전문인력 1:1 매물 현장 검증과 △무사고 부동산 중개 경력이 확인된 공인중개사와의 제휴 △계약 분석 전문가의 위험성 정밀진단 3단계를 거친 뒤 '온택트부동산중개파트너스'를 통해 최종 계약서에 공동 날인한다. 

직방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고의 또는 과실 등으로 발생하는 중개사고 책임을 함께 지겠다는 의미"라며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전문 중개법인 자회사를 통해 공동 날인하는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직방은 내달 중 서울 강서구에서 '지킴중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후 전세사기 피해 우려가 큰 빌라와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지금까지 직방 서비스는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 사고나 미진한 중개 서비스 품질까지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라며 "지킴중개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안전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잃어버린 중개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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