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리시 뉴스토큰(NEWS)이 빙엑스(BingX)에 상장했다. ⓒ 퍼블리시
[프라임경제] 글로벌 테크 미디어 기업 퍼블리시는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소 빙엑스(BingX)에 '뉴스토큰'이 상장했다고 8일 밝혔다. 뉴스토큰은 빙엑스 거래소에 6번째로 상장됐다. 이외에도 빗썸, 고팍스, 캐셔레스트, 엘뱅크, 코인티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뉴스토큰은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웹3.0(Web3.0) 퍼블리시링크(PUBLISHlink) △분산신원증명(DID) △대체불가토큰(NFT) △양도불가토큰(SB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보상 토큰으로 사용되고 있다. 독자는 퍼블리시 링크를 적용한 언론사를 방문해 기사를 읽고 공유하면 뉴스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다.
빙엑스는 지난 2018년 빙본 거래소로 시작해 2021년 리브랜딩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본사는 싱가포르에 위치해있다.
퍼블리시에 따르면 빙엑스는 500만명이 넘는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일일 평균 거래량은 75억달러(원화 약 10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빗썸과 코인원에 트래블룰 솔루션 코드(CODE) 연동 VASP 추가돼 입출금이 자유롭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뉴스토큰은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에 활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다시 한 번 사용처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가 글로벌로 확장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블리시는 2018년에 설립된 글로벌 테크 미디어 기업이다. 회사는 독자(이용자), 언론매체, 기자, 광고주의 관계를 재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 및 확장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