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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 방콕식품전 파이널 리스트 선정

중후기 이유식용 야채품은쌀,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3.06.05 16:38:52
[프라임경제]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식품전 타이펙스(THAIFEX)에서 맘스의 '야채품은쌀'이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맘스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식품전 타이펙스(THAIFEX)에서 야채품은쌀 제품으로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다. ⓒ 맘스

방콕식품전은 서울식품대전, 동경식품전과 함께 세계3대 식품전시회로 알려져있다. 팬데믹 후 처음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500개 기업이 참가하며 큰 규모를 자랑했다. 그 전시회에서 대한민국의 맘스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맘스의 '야채품은쌀'은 총 9가지의 각기 다른 건조 농산물이 스틱 하나에 모두 담겨 있는 제품으로 스틱을 개봉해 물만 붓고 끓이면 야채죽이 만들어지는 반조리 간편식이다.

현재 육아하는 엄마들이 중후기 이유식 베이스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따로 유기농쌀을 구입하고 야채나 버섯을 구입해 씻고 다지는 과정이 생략돼 '스틱하나의 혁명'이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하다.

이유식용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시니어식과 환자용 간편조리식으로 영역이 자연스럽게 확장됐다.

맘스는 태국뿐 아니라 떠오르는 신흥국인 베트남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인도 바이어와도 성공적인 샘플링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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