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일 시간외에서는 에스넷(03868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넷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10.00% 오른 6050원 상한가를 나타냈다.
에스넷의 상한가는 자회사인 굿어스가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넷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굿어스의 사업영역을 엔비디아로 확대해 엔비디아 GPU 서버 및 AI 기반 데이터 분석, 예측 솔루션 및 메타버스 플랫폼 및 구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굿어스는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DGX 플랫폼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해 디지털 트윈환경을 구현해 제품 생산 전에 미리 실시간으로 제품 프로세스 설계,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