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원텍(336570)이 병역지정업체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이 원텍 본사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홍 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병역을 이행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 성실 복무를 당부하며 김종원 원텍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시너지를 시도해왔다"고 말했으며, 홍 청장은 "산업기능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텍은 지난 2010년부터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돼 총 19명의 산업기능요원을 배출하고 현재 4명이 복무 중에 있다. 병역과 근로를 동시에 하면서 산업현장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또한 나아가 원텍의 정식 근로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