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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OST 부른 텐피트, 7월 내한 공연

오는 8일 티켓 판매 오픈…1회 공연에 티켓전쟁 예상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6.01 17:57:04
[프라임경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엔딩 주제가를 부른 일본 록밴드 10-FEET(텐피트) 내한 공연 티켓 판매가 오는 8일 오후 4시 시작된다. 

ⓒ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


공연기획사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는 '텐피트 콜린스 투어 2023 인 코리아' 공연의 공식 포스터와 티켓 오픈 정보가 1일 주최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텐피트는 내달 15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전날 공개된 텐피트 참여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이 현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2위를 꿰차는 등 인기가 식지 않고 있어 한국 팬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단 1회 공연을 두고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텐피트 멤버들은 티켓 오픈을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더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멤버 미타무라 타쿠마(三田村 卓真, Takuma Mitamura)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번 무대인사와 비슷한 형식으로 3곡 정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무려 단독공연"이라며 "환영해주신 만큼 또 가고싶었다. 이번엔 노래를 많이 들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텐피트 콜린스 투어 2023 인 코리아의 공식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티켓·티켓링크·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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