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블랙코미디 진수 '오빠가 돌아왔다'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8.07 15:29:01
[프라임경제]연이은 불볕더위로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요즘, 색깔 있는 웃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리포트 관객이 많지 않은 8월 공연시장에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미디가 대세다. 사회풍자인 블랙코미디를 시작으로 휴먼코미디, 연애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까지 지금 대학로는 코미디 열전이다.

◇ 블랙 코미디의 진수 - 연극 「오빠가 돌아왔다」
14살 되바라진 소녀의 장난기 많고, 상스러운가하면, 도발적인 대사가 연극 내내 이어 진다.

연극 「오빠가 돌아왔다」는 술주정뱅이 고발꾼 아빠와 미성년자 동거녀를 이끌고 집에 돌아온 오빠, 아빠와 형식상 이혼을 한 엄마로 구성된 콩가루 가족을 14살 딸 경선이의 삐딱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김영하 소설 「오빠가 돌아왔다」가 원작이다.

「오빠가 돌아왔다」는 허위의식으로 가득찬 기성세대를 비판하는 한편,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그 속에서 더 깊은 애정과 웃음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08년 8월 24일까지 대학로 아리랑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문의 (02)900-0712(극단 신명나게)

◇ 머쉬멜로우 같은 사랑 이야기 - 연극 「머쉬멜로우」
달디 달아도 계속 먹게 되는 ‘머쉬멜로우’ 같은 사랑이 무대에 펼쳐진다.

생활고에 지친 부부가 잦은 다툼으로 이혼을 결심하게 되고, 이때 집으로 들어온 도둑의 등장으로 예측불허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관객 2명이 영문도 모른채 공연에 참여하게 되면서 연출되지 않은 스토리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

Open Run으로 진행되는「머쉬멜로우」는 대학로 키득키득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문의 (02)3673-1590(극단광대)

◇ 혈액형으로 로맨틱 코미디 불을 지피다 - 뮤지컬 「러브 앤 블러드」
뮤지컬에서도 혈액형별 사랑이야기가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진행되고 있다.

꼼꼼하고 세심한 A형 남녀와 자유분방한 B형 남자, 당당하고 독립심 있는 O형 여자, 정체불명의 AB형 남자 등 모두 네 가지 혈액형을 지닌 남녀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사랑을 보여준다.

Open Run으로 진행되는「러브앤블러드」는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한다.

문의 1577-5878((주)가을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