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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청년 기술사업화 전문가 양성 나선다

올해 705명 선발…대학·기업에 핵심 활동인력 공급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5.16 13:52:37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고려대학교에서 대학 연구성과를 기업으로 확산하는 활동을 하는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이하 전담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8개 대학에서 선발된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이 참석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과 6개 권역별 협의회 주관대학을 포함한 28개 대학 관계자들이 자리해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고려대학교에서 대학 연구성과를 기업으로 확산하는 활동을 하는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이하 전담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 과기정통부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이공계 학사나 석·박사 미취업 졸업생을 대학 산학협력단에 채용해, 대학과 기업에 근무하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대학 연구성과의 기업 활용·확산을 지원하고 청년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올해에는 28개 대학에서 705명의 전담인력이 선발됐다. 학사 졸업생 615명은 대학의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에서 대학 보유 연구성과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기술마케터'로 활동한다.

이와 함께 석·박사 졸업생 90명은 대학 연구성과 기술이전 수요기업에 파견 나가 8개월간 현장이전을 수행하는 '기업파견 전문인력'으로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선발된 전담인력 753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 340건 기업 이전되는데 기여했고, 지난 2021년 과정을 마친 전담인력 720명 중 578명(80%)이 대기업과 지역중견기업, 특허법인 등으로 취업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본 사업을 통해 청년 과학기술인들이 대학의 혁신기술을 기업으로 확산시키는 매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자신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여러 우수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자신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대학과 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공계 청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기업의 핵심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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