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민의 안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택가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진주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오경훈 의원은 16일 진주시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안 심사에서 "현재 진주시는 시간대별·지역별 주차 쏠림현상이 심각하다.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진주시가 중·장기 정책으로 주차장 문제를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구도심 지역인 주택가 주변의 주차장을 확보해 응급차, 소방차 등 긴급 차량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출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집행부는 주차장 확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택가의 주차 문제는 도동 지역을 넘어서 대부분의 진주 구도심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제"라며 "진주시는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아 만성적인 주차난이 심해 주민 간 갈등과 생활불편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시급히 해결할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오경훈 의원 "지난 1차 추경에서 공영주차장 예산이 통과됐지만, 당시 사업에서 1면당 1억원 정도 수준으로 계획이 돼 있었다. 어렵게 부지를 확보한 만큼 소음이나 민원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주차타워로 주차 면수를 많이 확보해달라"고 촉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해 주차장을 확보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주차장 확보를 통해 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