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2030 희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적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복장, 이미지메이킹까지 취업의 전 과정을 컨설팅 해주는 대규모 박람회가 다음 달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와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가 오는 9월 10~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컨설팅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줄이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는데 특징이 있다. 컨설팅관에 투입되는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도 50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박람회 참여자들은 취업준비 단계별로 먼저 직업심리검사와 적성검사를 받은 뒤 2단계에서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 스펙 진단 및 주요 기업의 서류전형 합격여부를 테스트해볼 수 있다. 3단계에서는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및 복장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모의면접도 마련되어 있다.
박람회에는 대기업, 외국계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틀 동안 행사장을 방문하는 청년 구직자도 3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 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취업관련 각종 전문가 특강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온라인 박람회(www.koreajobfestival.com)가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홈페이지나 박람회 사무국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박람회에서 사전신청을 하고 방문하면 간단한 확인절차만 거친 뒤 입장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노동부∙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박람회장을 방문했던 구직자들의 의견을 조사해서 분석한 결과 개인 취업컨설팅에 대한 수요 및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며 “따라서 이번 행사는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줄이고 컨설팅처럼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대거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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