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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효과·신작 출시…실적 회복 기대

기존 게임 노후화 영향, 1Q 영업손실 적자지속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05.12 08:54:49

위메이드 판교 사옥 전경. ⓒ 위메이드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12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나이트크로우' 효과와 신작 출시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1분기 위메이드의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3% 939억원, 적자지속인 4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게임들의 노후화 등의 영향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의 큰 성공으로 실적도 다시 회복세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나이트크로우는 출시 11일 만에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 일평균 매출 2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분기부터는 영업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전망"이라며 "연내 나이트크로우의 P2E(돈 버는 게임)  버전과 내년초 레전드오브이미르가 준비되고 있어 내년 실적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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