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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6000억 투자유치…기업가치 4조 인정받아

총 265만6808주 발행…"2026년 매출 2조 목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5.11 15:36:08
[프라임경제] KT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 과정에서 KT클라우드는 기업가치 4조6000억원을 인정받았다.

ⓒ KT클라우드


KT클라우드는 IMM크레딧앤솔루션(ICS)으로부터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11일 이사회를 열어 총 265만6808주의 주식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IMM크레딧앤솔루션은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모크레딧펀드(PCF) 운용사로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IMM크레딧앤솔루션은 이번 투자에서 KT클라우드가 민간 데이터센터(IDC) 사업과 클라우드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더불어 성장성까지 동시에 확보한 우수한 투자로 평가했다. 
 
KT클라우드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2% 성장하며 5500억원을 상회하고, 영업이익이 33% 증가하며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KT클라우드는 분야별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공격적 사업 전개를 통해 오는 2026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IDC 사업에서는 △IDC 전략 포트폴리오 다각화 △글로벌 시장 개척 △기술 혁신을 통한 데이터센터 운용 효율화에 집중한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가산IDC 등 신규 IDC를 확보했으며, 향후 3~5년 내 100메가와트(MW)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동남아 지역 IDC 신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IDC 사업 모델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풀스택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업자로 진화 △공공∙금융∙기업 섹터 공략 △DaaS·DR·하이브리드 전략 시장 선점에 나선다.

풀스택 AI 클라우드를 위해 AI 인프라 서비스(HAC) 고도화 및 리벨리온, 모레 등 파트너사와 함께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적용을 추진하며, 차세대 AI 모델 개발과 지능형 반도체(PIM) 적용에도 본격 시동을 건다. 

또 공공 시장 리더십을 기반으로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하고, 전략적 제휴 기반으로 대형 DX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업을 공략할 계획이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중장기 전략 기반의 공격적 사업 전개로 대한민국 No.1 DX 전문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기업가치를 지속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DX 생태계 확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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