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그맨 출신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교수가 9년간 한 부모 가정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개그맨 출신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교수가 9년간 한 부모 가정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커넬대학교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한 부모 가정의 날 기념식'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지난 10일 개최됐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권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으며 한 부모 가정을 위한 현금과 물품 기부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권 교수는 오는 6월 초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한 부모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행사에서는 △한 부모 가정 문화인상 가수 주병선 △감사패 서정숙 국회의원 △정치인상 김미애 국회의원 △자원봉사상 지은용 한부모 △단체상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연구자상 강윤중 재혼로뎀나무 대표 △기업인상 기서철 기베스트 대표 △한부모가정지도사상 김희연 사랑나눔종이비행기 본부장 △최우수상 한부모가정사랑회 의정부시지부 운영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