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가 올해 1분기 매출 1927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올해 목표인 매출 1조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19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당기순이익은 406억17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다만 영억이익은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14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컴투스 측은 2분기 이후 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있다.
컴투스는 올해 목표인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MLB 9이닝스 라이벌'과 △제노니아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등 신작을 내놓는다.
11일 진행한 실적발표를 통해 "'제노니아'는 약 4주 만에 국내 사전예약 140만건을 넘어섰다. 크로니클이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른 만큼 2분기 이후 이익 개선 효과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컴투스는 자사주 소각 등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발표했다.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OCF)의 33%를 재원으로 △배당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을 진행한다"며 "해당 재원으로 주주 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를 매입해 그 중 50%는 소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투자 성과 등을 특별 반영한 총 605억원을 주주가치 제고 정책 재원으로 결정했다. 또 올해 진행된 자사주 매입 및 배당에 더해 152억원의 특별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추가로 18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신규 매입하는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수의 1%인 12만8665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보유 자사주의 10%를 넘어서는 규모다.
이외에도 컴투스는 여러 채널을 통해 주주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중장기적 기업 성장을 기반으로 한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