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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익 71억원

"내달 출시 예정 '제노니아' 및 'XPLA' 블록체인 메인넷 생태계 확장 나설 것"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5.11 11:40:14
[프라임경제] 컴투스홀딩스가 기존 주요 게임들의 견조한 매출과, 관계기업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했다. 

컴투스홀딩스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364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8%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MLB 퍼펙트 이닝 23'을 비롯해 '워킹데드: 올스타즈',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주요 게임의 견조한 매출과, 관계기업 투자이익 증가로 실적 상승세가 영향을 끼쳤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컴투스홀딩스는 내달 출시 예정인 MMORPG '제노니아'를 통해 실적 향상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이 게임은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신작으로, 국내와 글로벌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으며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던 동명의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 컴투스홀딩스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제노니아는 6월 내 런칭 예정으로 국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상 매출로는 올해 내 1000억 달성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노니아는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 그래픽과 기존 시리즈를 집대성한 시나리오를 매우 강조한 게임으로 특히 차별화 된 점은 서버간 대규모 PvP 경쟁 콘텐츠인 '침공전'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제노니아는 고퀄리티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기존 시리즈를 집대성한 시나리오와 서버간 대규모 PvP 경쟁 콘텐츠 '침공전'이 특징이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제노니아는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유저 초청 파이널 테스트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고전 '삼국지' 영웅들을 이용해 나만의 부대를 편성하고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이터널 삼국지, 빛의 계승자 IP 기반의 '프로젝트 HoL(가칭)' 등으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일본·대만 등 국외 마케팅 전략과 게임 플랫폼 '하이브' 운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전략적으로 마케팅 물량을 일본과 대만에 집중하면서 신규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일본 및 대만에서 인기 게임 순위가 상위에 랭크돼 폭발적인 유입이 일어났다"며 "모든 국가에 마케팅을 하기 보단 실적이 좋은 일본·대만·미국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하이브 플래폼에 대해서는 "하이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한 뒤에 외부 개발사와 관련된 계약은 20개 회사 34개 게임에 대해서 완료가 된 상태이다. 올해 내에 계약 회사 기준으로 40개, 게임 타이틀 수로는 60개 이상이 하이브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하이브 플랫폼은 일간 활성이용자(DAU)가 400만명을 돌파해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다.

이외에도 실적발표를 통해 XPLA(엑스플라) 사업도 공유했다. 아울러 웹3 콘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메인넷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초기 기여자로서 고품질의 웹3 게임을 공급하기 때문에 메이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와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등 인지도 높은 게임들이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메가 히트 게임 출시 및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꾀하고, 게임 플랫폼 및 XPLA 생태계 확장을 통해 웹3 사업을 본격화하여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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