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찬민(24) 선수가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차지했다.

정찬민은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플러스 모델에 로프트는 8도(8도 모델을 1.5도 낮춘 6.5도)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다. ⓒ 테일러메이드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K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정찬민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2위를 6타 차이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정찬민은 "그동안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하다가 최근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GT 맥스 말렛 퍼터로 교체하고 효과를 보고 있다"며 "퍼트가 들어가기 시작하니까 샷도 더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테일러메이드는 소속 선수들이 절정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골프용품을 만들고 있다"며 "최종환 퍼팅랩과 협업 등 다양한 투어 선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정찬민 선수가 첫 우승을 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정찬민 선수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플러스 드라이버(8도) △페어웨이 우드(13.5도) △스텔스 UDI 2번 △P7MC 4번 △P7MB 5~9번 아이언 △MG3 웨지(46·52도·56도·60도) △스파이더 GT 맥스 퍼터 △TP5 볼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