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한 경북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과 시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 기업인, 주민 대표 등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문충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이철재 경상북도이통장협의회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도민의 의견 청취와 소통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공항을 활용한 시군별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정치권에 지역의 요구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문충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돼 대구경북신공항과 공항경제권의 성공적인 건설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 중 하나인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등 항공물류시설을 건설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의성 항공물류단지에는 통합물류센터,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신선식품 저온유통 물류센터 등을 조성하고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화물창출형 첨단제조기업,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북부권에는 안동 바이오 일반산단과 신규 지정된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 저온유통물류센터를 건설해 백신산업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서부권에는 경박단소형 IT 첨단제품 전용 공동물류센터와 글로벌 선도 기업을 위한 상용 화주 터미널을 건설해 더 많은 기업과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남부권에는 자동차부품 수출입 통합물류센터를 건설해 인근 자동차 완성차 생산 공장의 부품 공급기지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협력,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 대구경북신공항을 제대로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