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 ⓒ LG이노텍
[프라임경제] 현대차증권은 9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하반기 아이폰 성공 가능성에 투자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1분기 LG이노텍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4조376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60.8% 감소한 1450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광학솔루션과 기판소재의 수익성 증가로 시장기대치보다 34.2%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아이폰15 신제품 수요는 전작(아이폰14)보다 양호할 것"이라며 "중국 폭스콘(Foxconn) 공장 봉쇄와 같은 문제는 없을 것이며, 인도와 중국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이폰이 중국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중국 로컬 업체들의 경쟁력 약화가 원인으로 보인다"며 "인도에서는 하이 엔드(High End)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