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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보령시 찾아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및 수소도시 조성 미래 청사진 제시"

도정 비전 공유 및 시민 의견수렴 청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5.04 11:23:07
[프라임경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민선8기 2년 차 시·군 순방 다섯번째 순서로 보령시를 찾아 보령문화예술회관 교양강좌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일 보령시을 방문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수소도시 조성 등 보령의 당면 현안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김태흠 지사는 방문 첫 일정으로 지역 언론인들을 만나 도정 주요 성과 및 향후 방향을 설명했으며, 대공연장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남포 양항리 위험도로 선형개량 △화산동 회전교차로 설치 △웅천 두룡천 농업용수 공급용 양수장 설치 △웅천 독산 해수욕장 명품해변 조성 △웅천생활체육공원 스포츠조명 설치 △의평2리 교량 재가설 공사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김 지사는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김 시장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카드섹션 퍼포먼스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사업은 대천해수욕장 앞 소녀암에 약 9만㎡ 면적으로 민자 사업비 약 4조원을 투입해 무빙워킹 해저터널, 인공섬 기반시설, 크루즈선 터미널, 로얄 복합리조트, 해양레저체험시설, 해저농장, 해양지원연구소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공섬 건설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해양자원을 확보하고, 해저식량 재배 및 생태계 연구를 통해 미래 식량난제 기술을 확보해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역사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라며 "보령시도 국·도정 과제들과 정합성을 유지하고 정책 수용성 확보해 나가며 시 발전을 가속화하고 도가 우리나라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움직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정책 현장에서 정부 신성장 4.0전략에 맞춘 K-컬쳐 융합관광 육성을 위해 보령시 해양허브 인공섬 건설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에 대한 국비 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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