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동남권 권역(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첫 해로 1개의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4월7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4개 초광역권(13개 지역)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모두 공모에 참여했다.
선정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에 대한 서면검토, 신청 지역의 현장여건 및 준비사항에 대한 현장실사, 사업계획과 내용에 대한 발표평가 등 엄격한 절차로 진행됐다.
동남권 컨소시엄의 경우 앵커시설을 구축할 부산 센텀시티의 정주 여건과 산업 융합 가능성이 돋보이고, 지역특화산업(스마트시티·공장·항만·조선)과의 연계 전략과 인력양성·일자리 창출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남권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에는 올해 33억원을 포함해 5년간 총 24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5년간 스타트업 24개 육성, 전문인력 2000명 양성, 직접고용 일자리 500개 창출이 지원 목표다.
동남권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는 5월 초순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본격 구축작업을 진행한 뒤 올해 11월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