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241820)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피씨엘은 지난 4월27일 미국 보스턴 소재 매리어트 캠브리지 호텔에서 개최된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
해당 행사는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미국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핵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업들의 특화 전략 및 성과 발표와 더불어 업무협약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및 보건산업진흥원과 더불어 각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씨엘은 이번 행사에서 ARC그룹과 미국 시장 진출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ARC그룹 맥 맥도널드(Mac McDonald) 부사장과 피씨엘 오정희 글로벌마케팅 실장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