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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권오준 온오프 이사 "스윙 궤도 맞는 최적의 샤프트 추천"

국내 최대 규모의 퍼팅 아카데미 운영…'투어펏' 시스템 통해 퍼팅 레슨까지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5.02 10:16:32
[프라임경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자신이 어떤 클럽을 써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이들은 드물다. 특히 골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스펙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추천하는 클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골프 브랜드사에서 운영하는 '퍼포먼스센터'를 방문하는 것이다. 그 중 자사의 제품으로 클럽 헤드부터 샤프트까지 한 번에 피팅을 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마스터스인터내셔널(대표 권승하)의 골프 용품 브랜드 온오프(구 다이와). 이에 온오프가 서울 강남과 용인 2곳에 운영 중인 퍼포먼스센터 중 용인 센터를 방문해 봤다. 

온오프 퍼포먼스센터는 아마추어 골퍼부터 프로 골퍼까지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스윙분석과 클럽 피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투어 선수 △유명 골프 코치 △클럽 피터 △클럽 장비 제조사 △골프 협회 등 다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는 골프 스윙 분석기 '트랙맨'을 사용하고 있다. 

권오준 이사는 "일반적인 타사 브랜드처럼 헤드만 제작하고 샤프트는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온오프는 헤드와 샤프트를 함께 제조하고 있다"며 "헤드와 샤프트를 자사 제품으로 한 번에 피팅 할 수 있어 최적의 밸런스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 온오프

또 서울 강남 퍼포먼스센터는 일반 골퍼들에게 친숙한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어 트랙맨에 익숙지 않은 골퍼들도 쉽게 자신의 스윙 팬턴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용인 퍼포먼스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퍼팅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고 있을뿐 아니라 스윙 분석기 트랙맨도 자동으로 볼이 올라오는 것이 아닌 골퍼가 직접 티를 매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골퍼에게 최적화된 클럽을 제시한다. 

권오준 온오프 이사는 "최대한 필드와 비슷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골퍼가 티를 직접 꽂아 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했다"며 "온오프에 마련된 다양한 헤드와 샤프트를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오프만의 커스텀 샤프트로 피팅 가능

온오프 퍼포먼스센터는 △온오프 △고품격 하이엔드 클럽 'GⅢ(구 다이와)' △프리미엄 피팅브랜드 '로디오'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고객층은 온오프 클럽을 사용하는 골퍼다. 

권 이사는 "기성 클럽으로 많이 인지하고 있는 '온오프'의 경우 타 골프클럽 브랜드와 달리 낚시 브랜드로 유명한 '다이와' 테크놀로지로 대변되는 샤프트를 직접 제조해 헤드와 최상의 조합을 추구한다"며 "온오프 만의 커스텀 샤프트(라보스펙)로 피팅까지 가능한 클럽"이라고 말했다. 

온오프 서울 퍼포먼스센터는 GDR과 트랙맨 두 개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손쉽게 적응하도록 했다. = 김경태 기자

이 때문에 온오프 퍼포먼스센터가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골퍼의 △구력 △스윙 △나이 등을 고려한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다. 

권 이사는 "헤드의 지나가는 방향은 레슨의 영역이고, 헤드가 공에 맞았을 때의 각도를 바꾸는 것이 피팅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며 "스윙 템포가 빠른 분들은 막상 헤드 스피드 측정시 낮게 아노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 하드 스펙의 클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이사는 "다양한 원인과 요소들은 눈으로는 측정하기 어려워 장비로 측정을 진행해야 알 수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전문 피터가 트랙맨 장비를 통해 분석 후 해결책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클럽"

최근에는 젊은 감성의 MZ세대가 많이 찾는 온오프 클럽은 여성과 시니어가 많이 사용하는 클럽으로 잘 알려져 있어 현재도 많은 여성 골퍼와 시니어 골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온오프 용인 퍼포먼스 센터를 방문한 시니어 골퍼는 그동안의 골프 △인생 △스윙 △구매했던 클럽 등 골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한 후 인생의 마지막 클럽 선택을 위해 1달 동안 방문하면서 클럽을 시타해 본 결과 "온오프 클럽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클럽"이라고 했다. 

온오프 용인 퍼포먼스센터의 '마스터스 퍼팅 아카데미'는 조영재 프로가 레슨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투어펏 시스템을 적용해 증강현실과 AI 딥러닝 기술로 시각화된 트레이닝과 퍼팅 습관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첨단 퍼팅 아카데미다. = 김경태 기자

권 이사는 "골프라는 스포츠에서 각종 수치적 데이터도 피팅에서 물론 중요하지만 숫자 외적으로도 개인 성향에 맞춰 피팅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이러한 시니어 고객뿐 아니라 20~30대 골퍼들도 많이 찾고 있고, 용인 퍼포먼스센터는 어린 프로지망생들도 종종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성·시니어뿐 아니라 젊은 연령층의 고객까지 방문하는 이유는 당장 눈에 보이는 데이터와 스펙 구성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입문자들에게 때에 따라 현재의 상태보다 잠재 가능성을 보고 약간의 오버스펙으로 추천하기 때문이다. 

권 이사는 "클럽 스피드로 샤프트를 추천하되 골퍼의 니즈를 반영해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편이고, 클럽 헤드는 상·중·하 단계로 골퍼의 성향을 반영하고 있다"며 "샤프트의 강자인 만큼 스윙 퀘도에 맞는 최적의 샤프트를 추천해 피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의 시작 '드라이버'부터 '퍼팅'까지 아울러

온오프는 '다이와'의 낚시대에서 시작된 피팅 로트 개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을 응용해 클럽이 만들어져 경량이면서 강한 샤프트와 최대 비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헤드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클럽을 제공한다. 

특히 용인 퍼포먼스센터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퍼팅 아카데미 운영과 투어펏 시스템을 통한 퍼팅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어 골프의 시작인 '드라이버'부터 끝인 '퍼팅'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오프 용인 퍼포먼스센터의 '퍼팅 아카데미'는 퀸틱과 샘밸런스 등 다양한 퍼팅 측정 장비를 갖춰 퍼팅에 대한 보다 세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 김경태 기자

권 이사는 "한 번이라도 온오프를 사용하거나 방문한 고객들은 '온오프 좋네'라는 말을 한다"며 "만족도 높은 수준의 클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퍼들의 니즈를 파악해 '보다 골프에 진심'을 마인드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이사는 "아무리 초보라도 구질과 습관이 있을 수 있기에 본인에게 조금 더 맞는 클럽으로 골프를 해야 실력이 빨리 늘 수 있다"며 "처음부터 무리한 구매와 무리한 피팅은 생각만 더 많아지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피팅을 통한 단순한 클럽 판매 보다는 진심으로 골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소통하고자 하는 온오프 퍼포먼스센터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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