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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설계부터 준공까지" 스마트 기술 활용…건설 혁신 선도

'BIM' 건설관리 디지털화 추진…주거 질 높이는 스마트 서비스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04.27 17:18:36

HDC현산은 건설 현장과 아이파크에 다양한 국내 최초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HDC현산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건설 현장과 아이파크에 국내 최초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면서 '건설 기술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선 HDC현산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설계와 예산 통합 관리를 목표로 지난 2015년 BIM 시범 도입 후, 지속적인 확대 적용으로 건설관리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BIM은 건축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체적인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해 통합적인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기술이다. HDC현산은 2020년부터 설계‧견적‧원가‧시공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BIM 그룹을 신설, 건축물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HDC현산이 BIM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2020년)한 'HEB(HDC Estimate system with BIM)'은 3D 뷰어를 통해 산출된 결과를 시각적이면서 즉각적으로 검토해 레미콘·철근 등 주요 자재 물량을 쉽게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HEB는 BIM 기반 업무들이 실제 건설과정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BIM 모델에서 수량 산출의 자동화를 구현했다.

설계도면의 작성 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낭비 및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오차를 제거함으로써 설계 완성도를 비약적으로 높여간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나 하자, 공기 지연이 감소된다. 아울러 공정간 간섭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획기적인 품질 향상도 가능하다. 

HDC현산에 따르면, 일반 건설사들은 △예산 작성을 위한 BIM △시공 과정에서 활용하기 위한 BIM으로 구분해 운용하고 있다. 반면 HEB는 예산 단계 BIM 모델과 데이터를 시공 단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HDC현산은 현장 업무 전반에 BIM 및 HEB를 활용하고 있다. ⓒ HDC현산


HDC현산은 BIM 모델과 HEB를 토대로 전 현장에서 단위 세대의 사전 마감 공사를 시행해 보는 '샘플하우스(Sample House)'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디지털 목업(Digital Mock-up)'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목업은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를 통해 AR로 구현됐다. 마감‧전기‧기계 분야에 대한 선제적 모델링 등을 통해 본사와 현장 사이, 현장과 협력업체 사이 소통을 강화하고 사전 리스크 검토 및 품질 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HDC현산은 △현장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의 디지털 기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목업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준, 지침 및 공사 중 주의사항을 반영한 공정 시뮬레이션 BIM 동영상을 제작 및 배포해 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착공 초기 BIM 모델과 지질주상도를 반영한 지반 모델 등 입체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를 토대로 시공 전 검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 중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공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HDC현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장별로 작성된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설비·통신 분야의 간섭 여부 체크 등 정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공 오차 사전 관리 △파일 관입 시스템과 BIM을 연계한 공정관리 △3D 스캐너를 통한 품질 관리 등 'BIM' 기반 스마트 건설 장비를 활용한 품질 및 리스크 관리 방안도 적극 도입 및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 LED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조명을 밝힌 아이파크 전경. ⓒ HDC현산


HDC현산은 2020년 7월 국내 최초 외관에서 조명을 제어하는 '스마트 LED 원격제어시스템'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스마트 LED 감성조명이 시공된 현장에서 조명을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는 테스트 시스템이다. 단지 조명 공사 완료 후 세대별 검수 방식에서 탈피해 원격으로 조명을 테스트, 검수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아이파크 입주 고객들이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 IoT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데이터 중심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 확보와 향후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기반 마련, 수동 등록 방식 현행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해당 서비스는 지하 주차장 내 360도 감시가 가능한 CCTV를 활용한 영상분석기술로 차량 위치를 추적 및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방재실 시스템을 통해 불법 주정차 등을 인식,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만큼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스마트폰 앱 '아이파크홈'의 경우 IoT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아이파크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대 내 공간별 활용성이 낮은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 단점 극복을 위해 집안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 형태의 'HDC 모바일 홈패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홈 기능을 기본으로 생활편의를 위한 헬스케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HDC현산 관계자는 "현장과 아이파크에 국내 최초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면서 안전과 품질 강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삶과 편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개발‧발전시키고, 주거 환경에 대한 기술적 표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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