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주민 치매예방·극복 위한 공감대 형성 노력

'203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5월1일부터 한 달간 시행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서)의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가 오는 5월1일부터 한 달 간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및 기타 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김포시

이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붖엊거인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김포시 보건소 '1530 건강걷기' 주제 중 5월 챌린지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 가입을 통해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포시 보건소 커뮤니티 '1530 건강걷기'에 가입한 후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5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기간 내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목표걸음 15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시민 2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영주 김포시 보건사업과장은 "보건소 건강 걷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