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038950, 대표 김용훈)이 300만 화소 QHD 화질을 적용한 AI 홈 CCTV '파인뷰 K7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인뷰 K70'은 300만 화소의 QHD 화질을 지원해 언제나 또력하고 생생한 영상을 기록할뿐 아니라 상하회전 77˚, 좌우회전 355˚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한정적인 시야각에서 벗어나 사각지대를 만들지 않아 주변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AI 수면 모드 1.0' 기능을 통해 수면 패턴을 파악하고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파인디지털
또 금융권 수준의 철저한 보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애플, IBM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과 동등한 수준의 '트러스트이(TRUSTe)' 개인 정보 보호 인증은 물론 'AES-256' 시스템으로 금융 산업 수준의 암호화를 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까다로운 EU 개인 정보 보호 규격인 GDPR도 준수했으며,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된 영상을 지정된 기기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CAS 기술을 지원해 사용자의 사생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아울러 AI를 기반으로 움직임과 소리를 감지하는 'AI 모션 트래킹' 기능이 탑재돼 있어 기계를 수동으로 움직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AI 수면 모드 1.0 기능으로 수면 중 발생하는 행동을 분석해 움직인 횟수와 시간을 분석한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그밖에 오토 나이트 비전 IR 기능을 통해 야간에는 적외선 LED로 자동 전환해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퀵뷰 모드를 활용해 터치 한 번으로 지정한 위치의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을뿐 아니라 사용자 일상에 맞춘 루틴 설정을 지원해 귀가 시간에 맞춘 사생활 보호 모드 사용도 가능하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홈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집안의 보안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돕기 위해 K70을 개발하게 됐다"며 "파인디지털만이 갖고 있는 첨단 기술 노하우와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안전 및 보안 걱정을 해결하는 홈 CCTV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