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92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035620)가 시리즈·예능 콘텐츠 등의 투자·유통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콘텐츠까지 영역을 넓히는 종합콘텐츠회사로서의 비전을 알리며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새로운 CI는 '전세계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관객과 연결하는 다리가 되겠다'는 의미와 더불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더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올해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 5일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를 시작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의 영화 '거미집'의 개봉을 준비 중에 있다.
영화를 넘어 시리즈, 예능, 글로벌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투자·유통하는 종합콘텐츠회사로의 사업 확장도 준비 중이다.
'태양의 후예' 제작자 서우식 대표와 함께 설립한 바른손씨앤씨는 백미경 작가, 김정식 감독의 '힘쎈여자 강남순'을 제작 중이며, 다큐멘터리 및 방송용 영상콘텐츠 전문 제작사 씨유미디어그룹과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