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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문제 해결한 페르소나AI, KGPT 출시…"해외 역수출 성공"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3.04.24 17:05:15
[프라임경제] 토종기업 페르소나AI는 자사AI 기술을 결합해 기업에서도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KGPT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 열풍을 몰고 온 챗GPT는 보안 문제, 개인정보 침해, 데이터 편향 및 할루시네이션 현상 등의 부작용을 드러내고 있고, 4000토큰(약 2000줄) 이상의 질문을 할 수 없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이에 한국 스타트업 페르소나AI에서는 KGPT를 출시해 자사 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 챗GPT의 장점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의 문서 자체를 학습할 수 있어 매우 간단하며 개인 정보나 민감정보는 자동으로 마스킹 처리된다. 

만약, 민감 정보를 포함한 문서인 경우 높은 보안 등급의 문서로 체크만 하면 챗GPT에 질문하지 않고 KGPT가 답변한다. 

KGPT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기업 내부 서버에 있으므로 외부망 유출 등 보안 문제 발생 소지가 없다. 

또 챗GPT의 질문 토큰 수 제한 없이 약 1000여권 분량의 책자를 모두 학습하여 질문 가능하도록 특수한 알고리즘 설계가 돼 있다.
 
페르소나AI 유승재 대표는 "그간 LLM이나 챗GPT 열풍에 따른 한국 AI 기술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었는데, 한국 스타트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오히려 해외로 역수출하는 프로젝트까지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도 AI를 더욱 안전하고 실제 사용 가능하도록 관련 업체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르소나AI는 지난달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챗GPT를 이용한 비즈니스, Generative AI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서 MS와 함께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AI 기술 시연을 성공리에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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