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대표 임은정)는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와 농식품 분야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는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와 농식품 분야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유통채널 확대·판로지원 △사업·투자연계 네트 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한국여성스타트업은 다양한 판로개척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유통채널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서울시먹거리창업센터는 비건 푸드 브랜딩 교육 및 현직 이커머스 MD 멘토링을 시작한다. 또, 양사는 문화와 결합한 다채로운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임은정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회장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농식품 관련 사무공간(개방형,개별) 및 시제품 제작 가능한 오픈키친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 등이 준비될 것"이며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현장 전문가와 협업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균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센터장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의 더 많은 성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