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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미세먼지 줄면 추가이자' 상품 내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8.04 16:07:28

   
   
[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 4일 대구의 미세먼지 개선정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DGB환경사랑예금' 판매에 나섰다.

미세먼지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먼지 입자로, 제대로 걸러지지 않은 채 몸 속에 들어올 수 있다. 그 결과 각종 질환을 일으키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이 상품은 오는 9월30일까지 4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1인당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 이상 최대 20억원까지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1년제로 플러스정기예금으로 가입하면 연 6.0%, 양도성예금증서(CD)로 가입하면 연 6.2%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대구시의 미세먼지 농도의 개선 정도에 따라 추가 이자를 지급한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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