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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튜닝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대로 향후 관련 매출 크게 증가 기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4.17 10:14:57
[프라임경제] KG 모빌리티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KG S&C의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

KG S&C CI. ⓒ KG 모빌리티

KG S&C는 1차적으로 전동 사이드 스텝과 데크탑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 수출 시장을 검토 및 확대한다.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한 특장차를 개발 및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경우 최소 1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비율이 2020년 50%대에서 현재는 90% 정도에 이를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특장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용품과 특장차 등 제품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수요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들을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오버랜딩. ⓒ KG 모빌리티


또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되며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등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튜닝(Tuning)은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Tune up) 튜닝, 외관 디자인 도색과 휠·타이어 교환 등 개인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드레스업(Dress up) 튜닝, 적재함·특수 장치 부착·캠핑카 등 빌드업(Build up) 튜닝 등이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튜닝 산업을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창출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일환으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어 국내 튜닝 시장은 2020년 5조9000억 규모에서 2030년에는 10조5000억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오버랜딩. ⓒ KG 모빌리티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사업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 사업은 5년·10만㎞ 이내의 KG 모빌리티(쌍용차)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와 정비 조직 및 체제 등 사업 준비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또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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