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2일 이상저온에 따라 동해를 입은 전동면 송정리 일대 복숭아 과수원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과수농가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이 지난 12일 이상저온에 따라 동해를 입은 전동면 송정리 일대 복숭아 과수원 현장을 찾아 피해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세종시
최 시장은 동해 피해에 따른 과수를 직접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에서 대책 논의를 갖기도 했다. 또한,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90%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농작물 피해보상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체 농업인의 가입을 독려했다.
시는 이번 동해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겨울 사이 이상저온현상(기상관측 최저기온 –24.2℃)이 나타난데 이어 지난 7일부터 10일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세종시 전지역으로 300헥타, 500여 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2일 이상저온에 따라 동해를 입은 전동면 송정리 일대 복숭아 과수원 현장을 찾은 최민호 시장. ⓒ 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갑작스러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농가 등의 피해가 심각해 우려가 크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난지원금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봄철을 맞이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송정리 일대 산지를 찾아 산불진화대, 감시대 등을 격려하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와 농업기술센터는 저온피해 농가에 대해 적정 착과 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영양제 살포 지원, 병행충 방제 지도 등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