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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서 '미보 레인지' 선봬

대회 공식 연습일에 '미보 레인지' 협찬…페럼CC 연습장 내 8개 타석 설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4.13 11:00:17
[프라임경제] XGOLF(대표 조성준)의 차별화된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가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론치모니터인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레인지'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미보 레인지'는 도플러 레이더를 통해 볼을 추적하며 IOS 기반의 기기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FS골프 앱을 통해 27개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론치모니터다. ⓒ 쇼골프

13일부터 16일까지 여주 페럼클럽(이하 페럼CC)에서 개최되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의 공식 연습일인 12일 페럼CC 연습 타석에는 전 세계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레인지'가 설치됐다. 

'미보 레인지'는 페럼CC 연습장 8개 타석에 설치됐으며, 6대는 정확한 데이터는 물론 기기의 장점인 휴대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휴대용 패드에 연결했다. 

또 나머지 2대는 실외 연습장에 설치할 수 있는 키오스크 함체와 연결해 즉각적인 데이터를 보여주고, 키오스크에서는 지난 3월에 출시한 FS 골프 PC 소프트웨어를 통해 볼의 궤적과 클럽 분석 2D·3D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본 경기에 앞서 연습장 내에서 미보 레인지를 통해 다시 한 번 본인의 비거리, 정타율 등의 데이터를 확인한 후 실력을 재정비했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레인지'를 통해 KLPGA 투어 선수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볼과 클럽 데이터를 제공해 연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보' 제품군을 통해 국내 데이터 골프문화를 정착시켜 더욱 많은 골퍼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라이트스코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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