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005940)이 경상북도 봉화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3대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냉장고 전달식은 봉화군청 군수실에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경북 봉화군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당사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종식 후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