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필터 및 소재 전문기업 시노펙스(025320)가 생수 생산용 필터시장에 진출했다.
시노펙스는 서울시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 '병물 아리수' 생산용 필터를 공급하면서 생수용 필터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가 2001년 첫 출시한 병물 아리수는 재해 단수지역과 재난지역의 비상공급 및 해외재난지역 지원 등에 사용되며, 그 동안 약 8000만병 이상 생산·공급해왔다.
시노펙스는 지난 3월말 카트리지 필터와 MF멤브레인 필터를 서울시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 병물 아리수 생산용으로 공급했으며, 해당 필터는 이번 달부터 생산되는 병물 아리수 생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