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154030)는 경남농업기술원과 협업 판매하고 있는 케이쓰리(K3) 멜론 품종이 최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지난해 4월에 이어 2년 연속 최고가에 낙찰됨으로써 케이쓰리 멜론의 우수성이 확실히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케이쓰리 멜론은 지난 5일 이뤄진 경매에서 첫 경매가 4수 8kg 기준으로 최고가 10만원, 2차 경매에서 10만5000원을 기록해 동시기 출하되는 멜론 중에서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동일가격을 기록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