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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5개 신규 선정

지역 주도 R&D 기획‧추진 도와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4.11 12:50:50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중장기 혁신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및 지역산업‧경제로의 확산을 촉진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5개 프로젝트를 신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5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개 프로젝트는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 △충남(첨단바이오) △전북(첨단바이오)에서 수행한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주요과제다. 

특히 지역주도(Bottom-up) 또는 정부중심(Top-down) 기획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지역과학기술 현안을 발굴‧기획하고, 정부가 전문가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상호보완(Middle-out) 방식이다.

또한 지역이 스스로 중장기적 목표 아래 지역 전략산업 등과 연관된 기초‧원천기술개발부터 실증‧실용화 개발까지 기획하고 시범사업 성과 등을 토대로 장기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 밖에 지자체가 지역의 혁신 여건을 고려해 '초광역협력형'과 '지역혁신도약형' 두 가지 유형 중 적합한 협력 방식을 선택해 광역-초광역 단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각 지역이 최종 선별해 제안한 27건의 중대형 테마기술에 대해 권역별로 심층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5대 프로젝트와 이를 수행할 총 8개 광역 지자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시범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기준 55억원(지방비 별도, 20% 이상)이 지원될 계획이다. 성과의 조기 확산 및 지속가능한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지역별로 제시한 타 정부사업과도 연계‧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종료 후 정부-지역이 협력해 후속 지원 방안 마련 후 단계평가 등을 거쳐 총 사업기간 기준 최대 10년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금 지역은 지방소멸, 인재유출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자생력를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이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추진하고 기초‧원천 성과가 지역산업‧경제로 환류되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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